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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4 여전히 추움 월요일은 성당에 미사가 새벽미사만 있어서 한번 새벽미사를 도전했다. 성인들만 있어서 그런지 차분하고 더 착착착 신속하게 끝나는 기분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시누언니가 말하길 새벽엔 강론을 하지 않는단다. 어쩐지... 빨리 끝나더라. (좋은데..?) 출근하는 길에 본 오늘의 민음사 인생달력민음사 달력은 약간 오늘의 운수 보는 느낌이다. 강건하고: 의지나 기상이 굳세고 건전하고 독실하고: 믿음이 두텁고 성실하고 휘황하여 : 광채가 나서 눈부시게 번쩍이며 날마다 그 덕을 새롭게 한다. 새벽 미사 갔다 와서 그런지 좀 더 와닿는다. 현재와 미래의 내가 강건하고 독실하고 휘황하길, 오늘과 같이...!오늘의 아침은 그릭요구르트에 그래놀라 견과류 블루베리를 섞어 먹었다. 프로틴 음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