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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도시락5

[일상] 2025.03.17 - 25.03.21 건강이 제일 중요하고 처음으로 다이소 상품 리뷰 하는 일상. 25년 3월 17일월요일을 새벽미사로 하루를 연다. 아직까지는 적응이 되지 않는 패턴이다. 일요일부터 누런 가래와 기침이 미친 듯이 나서 연휴에 여는 병원을 찾아 항생제와 진해거담제를 포함한 약을 처방받아먹고 있는데 미사 도중에도 말을 할 때마다 기침이 나서 형제, 자매님들에게 죄송했다. 월요일... 어떤 일이든 용서하기가 힘든 요일에 맞춰 오늘의 복음이 아주 적절해서 캡처해 보았다. 오늘 미사하고 출근하시는 분들 나와 같이 용서할 마음을 가지고 일에 임했으리라. 오늘도 직장 동료후배 영주의 부모님이 같이 먹으라고 챙겨주신 약밥. 모처럼 견과류가 별로 없고 달달꼬소한 찰진밥의 힘으로 점심까지 버틸 수 있었다. 항상 감사합니다. 어머닝💕그리고 멋들어진 점심 >샐러드 야채와 춘천닭갈비. 마켓컬리에서 파는 .. 2025. 3. 22.
[일상] 2025.03.10 -25.03.14 취미가 많은 이모의 평일 일상. 아줌마 혼자 잘 놀지 ? 2025.03.10 (월)오랜만에 네이버 운수 보기를 눌러봤다. 월요일은 원래 좌절하는 요일인데... 쉽지 않을 것 같다. 오늘의 아침은 프로티원 흑임자맛과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 작년 10월 말에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하면서 알게 된 프로틴쉐이크인데 가성비 좋고, 바로바로 먹는 다면 맛보장도 가능하다. 다만 그릭요거트랑 같이 섞어서 먹거나 오버나이트오트밀처럼 먹기엔 적합하지 않다. 쉐이크 안에 들어있는 과자들이 너무 빨리 눅눅해진다. 거의 첵스 급으로 빨리 눅눅해져서 물이나 아몬드브리즈랑 섞고 바로 먹어야 한다. 오늘의 점심 ~.~ 톳나물무침이 먹고 싶어서 장 보다가 샀다. 어제 먹고 남은 닭도리탕과 함께. 퇴근하기 직전 일이 생기는 바람에 1시간 연장근무를 했다. 이러는 데 어떻게 좌절을 하지 않지... 2025. 3. 17.
[일상] 2025.03.04 - 03.06 사진만 봐도 배부르다. 먹는 거 말고 다른 일상이 별거 없는 직장인 여기요. 주말에 남편 친구부부가 초대해 줘서 맛있는 식사 잘 먹고, 그다음 날 출근 준비와 나머지 야채 싹쓸이 준비로 주말과 대체휴일이 끝났다. 2025.03.04화요일 출근이다. 아오. 이놈의 직장 때려치우고 말지 하다가도 점심으로 회복하는 일상을 10년째. (퇴사 어떻게 하는 건데)부모님이 보면 칭찬받을 것 같은 도시락 느낌이라서 시아버지께 자랑할까 싶었다. 어쩔 땐 불량식품이 막 땡기다가도 한 동안 야채 잘 먹고살고 싶은 마음이 든다. 같은 직장에 일하는 사촌동생이 시간이 되지 않는 나를 위해 짬을 내서 청첩장을 주러 왔다. 빈손으로 오기에 뭐해서 선물이라고 준 책과 함께.아무리 내 카카오톡 위시리스트에 있었다고 하지만 이제 곧 신부가 될 이 녀석이 가지고 오니 마음이 석연치 않다. 혹시 SOS인 건가 (.. 2025. 3. 8.
[일상]2025.02.24 - 02.28 뭐했다고 2월 끝? 직장인의 아보하모음(feat. 별거없음) 25.02.24 여전히 추움 월요일은 성당에 미사가 새벽미사만 있어서 한번 새벽미사를 도전했다. 성인들만 있어서 그런지 차분하고 더 착착착 신속하게 끝나는 기분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시누언니가 말하길 새벽엔 강론을 하지 않는단다. 어쩐지... 빨리 끝나더라. (좋은데..?) 출근하는 길에 본 오늘의 민음사 인생달력민음사 달력은 약간 오늘의 운수 보는 느낌이다. 강건하고: 의지나 기상이 굳세고 건전하고 독실하고: 믿음이 두텁고 성실하고 휘황하여 : 광채가 나서 눈부시게 번쩍이며 날마다 그 덕을 새롭게 한다. 새벽 미사 갔다 와서 그런지 좀 더 와닿는다. 현재와 미래의 내가 강건하고 독실하고 휘황하길, 오늘과 같이...!오늘의 아침은 그릭요구르트에 그래놀라 견과류 블루베리를 섞어 먹었다. 프로틴 음료도.. 2025. 2. 28.
[일상] 2025.02.17 - 25.02.21 음식 사진만 가득한 첫 번째 평일 기록. 2025년 2월 17일 흐림, 미세먼지 가득오랜만에 출근을 했다. 너무 오랜만에 하는 출근이 즐거운 사람이 있다? (It's me!)하루 종일 집콕을 하고 난 다음 날이기도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것 또한 하나의 활력이 된다고 믿는 편이다. 출근해서 후배가 준 딸기 생크림롤케이크랑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당 섭취하고 활기차게 일을 시작했다.월요일은 점심시간 즈음에 바쁘다. 집에서 미리 싸 온 그릭요거트+치아시드+블루베리+그래놀라+견과류 먹어주고 늦은 점심을 같이 일하는 예비신부 사촌동생과 light 하게 샐러드를 먹었다. 결혼식 준비하기 나름이지만 나는 결혼식 전 다이어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턱을 벌릴 때 닫을 때 딱딱 소리가 나는 증상이 있었다. 그 증상은 미친 요요를 시작하겠다는 증상이기도 했다. 역.. 2025.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