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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6

[제주시 맛집] 스시도모다찌 제주점/ 10년이 지나도 맛있는 🍣🦪🍤 제주도 시청부근에는 10년이 넘은 회전초밥집이 있습니다. 건물은 낡고 작지만 분점을 낼 정도로 아직까지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오늘 내시경을 성왕리에 끝내고 아무 이상 없음을 듣게된 남편이 오늘은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고싶다며 회전초밥집(?)으로 향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먹짱들의 내시경이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용종이 하나 없는 게 기특한 남편을 위해 오늘은 제가 쏘기로 한 점심입니다. ✔️위치 : 제주 제주시 광양8길 1 2층 스시도모다찌 제주점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3577716/location?filter=location&selected_place_id=13577716 스시도모다찌 제주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1.. 2025. 4. 7.
[일상] 2025.03.31 - 25.04.04 기쁨, 슬픔, 애도, 벌악, 잔치의 5일 25.03.31 월요일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교수님의 문자. 월요일 새벽미사와 함께 카톡이 와있었다. 성경도 이 천년 전 쯤 있었던 이야기이다 보니까 조금은 의아스러운 부분도 있다. 내가 창조하는 것을 대대로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이 말을 들었을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 지 궁금하다. 드디어 복지포인트가 나왔다. 나오자 마자 쓰는 선생님들도 있겠지? 우리 부부는 이전부터 바꾸고 싶었던 청소기를 택했다. 그리고 청소기를 바꾸면서 알게된 사실도 있었다. 무선청소기는 배터리를 2년 마다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니. 청소기도 더럽게 비싼데 어떻게 2년마다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건지.... 이전에 일렉트로룩스에서 산 무선 청소기가 아무리 충전을 해도 바로 3칸에서 2칸 2칸에서 한칸으로 줄어들면서 10분도 .. 2025. 4. 6.
[서점] 달리책방 나의 책방을 찾았습니다. 나이가 들어 지금의 직장을 퇴직하고 나면 꼭 서점 주인을 하고 싶다고 항상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여행을 해도 주변 서점들을 꼭 방문하게 된다. 꽤나 많이 가봤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에 가게 된 달리책방을 방문하면서 느낀 점이 많았다. 미래의 내가 운영하고 싶은 그런 서점이었다. 옹포리를 가게 된 이유는 벚꽃축제가 한창이어서 조용한 마을에 있는 서점을 가고 싶었다. 사람이 없고 고요한. ✔️위치: 제주 제주시 한림읍 월계로 18✔️영업시간: 11A - 6P (월, 화 정기휴무)✔️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dalli_bookcafe ✔️블로그: https://m.blog.naver.com/dalli.. 2025. 4. 5.
[일상] 2025.03.17 - 25.03.21 건강이 제일 중요하고 처음으로 다이소 상품 리뷰 하는 일상. 25년 3월 17일월요일을 새벽미사로 하루를 연다. 아직까지는 적응이 되지 않는 패턴이다. 일요일부터 누런 가래와 기침이 미친 듯이 나서 연휴에 여는 병원을 찾아 항생제와 진해거담제를 포함한 약을 처방받아먹고 있는데 미사 도중에도 말을 할 때마다 기침이 나서 형제, 자매님들에게 죄송했다. 월요일... 어떤 일이든 용서하기가 힘든 요일에 맞춰 오늘의 복음이 아주 적절해서 캡처해 보았다. 오늘 미사하고 출근하시는 분들 나와 같이 용서할 마음을 가지고 일에 임했으리라. 오늘도 직장 동료후배 영주의 부모님이 같이 먹으라고 챙겨주신 약밥. 모처럼 견과류가 별로 없고 달달꼬소한 찰진밥의 힘으로 점심까지 버틸 수 있었다. 항상 감사합니다. 어머닝💕그리고 멋들어진 점심 >샐러드 야채와 춘천닭갈비. 마켓컬리에서 파는 .. 2025. 3. 22.
[요리] 골뱅이 무침 만들기 하이 하이 여러분! 돼지고기 김치찌개 다음으론 내놓을 만한 요리가 없어서 요리 소식이 뜸했습니다. 죄송죄송합니다.봄에 입맛이 없어서 봄나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저는 책상다리 빼고 다 먹기 때문에 입맛은 항상 있고, 오랜만에 골뱅이무침이라는 게 당겨서 만들어 보았습니다.재료는 이와 갔습니다. 아차차 그리고 이건 3명 정도 넉넉히 드실 양입니다. 일단 야채! 집에 있는 야채면 뭐든지 다 괜찮지만 기본적으로 오이와 대파는 있어야 합니다. 저는 거기에 쪽파, 당근, 파프리카, 깻잎, 양파를 조금씩 넣었습니다. 나머지 재료로는 당연히 골뱅이 1캔 400g황태채 1 주먹고춧가루 1큰술고추장 3큰술매실청 2큰술알룰로스 2큰술참기름 1큰술식초 3큰술다진 마늘 1큰술 되겠습니다.알룰로스와 매실청은 설탕 3스푼으로 .. 2025. 3. 22.
[일상] 2025.03.10 -25.03.14 취미가 많은 이모의 평일 일상. 아줌마 혼자 잘 놀지 ? 2025.03.10 (월)오랜만에 네이버 운수 보기를 눌러봤다. 월요일은 원래 좌절하는 요일인데... 쉽지 않을 것 같다. 오늘의 아침은 프로티원 흑임자맛과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 작년 10월 말에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하면서 알게 된 프로틴쉐이크인데 가성비 좋고, 바로바로 먹는 다면 맛보장도 가능하다. 다만 그릭요거트랑 같이 섞어서 먹거나 오버나이트오트밀처럼 먹기엔 적합하지 않다. 쉐이크 안에 들어있는 과자들이 너무 빨리 눅눅해진다. 거의 첵스 급으로 빨리 눅눅해져서 물이나 아몬드브리즈랑 섞고 바로 먹어야 한다. 오늘의 점심 ~.~ 톳나물무침이 먹고 싶어서 장 보다가 샀다. 어제 먹고 남은 닭도리탕과 함께. 퇴근하기 직전 일이 생기는 바람에 1시간 연장근무를 했다. 이러는 데 어떻게 좌절을 하지 않지... 2025.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