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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4

[민음북클럽] 북클럽에디션 임선우- 빛이 나지 않아요. ✔️ 작가소개임선우 2019년 《문학사상》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유령의 마음으로》 《초록은 어디에나》 《0000》이 잇다. 2023년 김유정작가상을 수상했다. ✔️ 독후감《빛이 나지 않아요》 스쳤는 데 사람이 해파리로 변하게 되는 변종 해파리가 출현하면서 백수였던 '나' 가 해파리로 변하는 것을 도와주는 회사에 취직하면서 생기는 일화입니다. 남자친구 '구'는 이미 해파리로 변해버린 사람들을 해변가에서 치우는 미화원이 됬습니다. 원래 이 커플은 서울에서 밴드를 했는 데 망하고 시골로와서 살고 있던 와중입니다. 해파리가 되고 싶어하는 '지선'씨를 도와주던 '나'는 원래 같았으면 이미 해파리로 변하고도 남을 시간동안 빛이 나는 해파리로 변하지 않고 전전긍긍하게 됩니다. 나약한 인.. 2025. 6. 3.
[민음사] 2025 민음북클럽 가입선물이 오다. 민음북클럽 14기를 흐지부지 끝냈던 나. 얼리버드로 가입로 또 가입을 했습니다. https://minumsa.minumsa.com/bookclub/bookclub-home/ 민음북클럽minumsa.minumsa.com민음북클럽은 '읽는 마음, 쓰는 존재'라는 메시지 아래 독서를 통해 깊이있게 사고하고, 그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나누는 공간을 제공하려합니다. 단순한 독서를 넘어, 책 속에서 발견한 질문과 통찰을 서로 공유하고, 글쓰기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며 더 나은 존재로 성장하는 경험을 함께해요! 라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소개마저 맛집 믿고 쓰는 민음사랑해🤍그래서 그런지 이번 북클럽가입선물은 웰컴도서 3권, 민음북클럽 에디션 3권, 2025잡동산이 읽기, 쓰기, 짓기 3권, 바른말 미니북 키링, 글감 .. 2025. 5. 28.
[일상] 2025.03.04 - 03.06 사진만 봐도 배부르다. 먹는 거 말고 다른 일상이 별거 없는 직장인 여기요. 주말에 남편 친구부부가 초대해 줘서 맛있는 식사 잘 먹고, 그다음 날 출근 준비와 나머지 야채 싹쓸이 준비로 주말과 대체휴일이 끝났다. 2025.03.04화요일 출근이다. 아오. 이놈의 직장 때려치우고 말지 하다가도 점심으로 회복하는 일상을 10년째. (퇴사 어떻게 하는 건데)부모님이 보면 칭찬받을 것 같은 도시락 느낌이라서 시아버지께 자랑할까 싶었다. 어쩔 땐 불량식품이 막 땡기다가도 한 동안 야채 잘 먹고살고 싶은 마음이 든다. 같은 직장에 일하는 사촌동생이 시간이 되지 않는 나를 위해 짬을 내서 청첩장을 주러 왔다. 빈손으로 오기에 뭐해서 선물이라고 준 책과 함께.아무리 내 카카오톡 위시리스트에 있었다고 하지만 이제 곧 신부가 될 이 녀석이 가지고 오니 마음이 석연치 않다. 혹시 SOS인 건가 (.. 2025. 3. 8.
[일상] 2025.02.17 - 25.02.21 음식 사진만 가득한 첫 번째 평일 기록. 2025년 2월 17일 흐림, 미세먼지 가득오랜만에 출근을 했다. 너무 오랜만에 하는 출근이 즐거운 사람이 있다? (It's me!)하루 종일 집콕을 하고 난 다음 날이기도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것 또한 하나의 활력이 된다고 믿는 편이다. 출근해서 후배가 준 딸기 생크림롤케이크랑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당 섭취하고 활기차게 일을 시작했다.월요일은 점심시간 즈음에 바쁘다. 집에서 미리 싸 온 그릭요거트+치아시드+블루베리+그래놀라+견과류 먹어주고 늦은 점심을 같이 일하는 예비신부 사촌동생과 light 하게 샐러드를 먹었다. 결혼식 준비하기 나름이지만 나는 결혼식 전 다이어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턱을 벌릴 때 닫을 때 딱딱 소리가 나는 증상이 있었다. 그 증상은 미친 요요를 시작하겠다는 증상이기도 했다. 역.. 2025.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