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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2025 민음북클럽 가입선물이 오다.

by 임치비 2025. 5. 28.

민음북클럽 14기를 흐지부지 끝냈던 나. 얼리버드로 가입로 또 가입을 했습니다.

https://minumsa.minumsa.com/bookclub/bookclub-home/

민음북클럽

minumsa.minumsa.com

민음북클럽은 '읽는 마음, 쓰는 존재'라는 메시지 아래 독서를 통해 깊이있게 사고하고, 그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나누는 공간을 제공하려합니다. 단순한 독서를 넘어, 책 속에서 발견한 질문과 통찰을 서로 공유하고, 글쓰기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며 더 나은 존재로 성장하는 경험을 함께해요! 라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소개마저 맛집 믿고 쓰는 민음사랑해🤍

그래서 그런지 이번 북클럽가입선물은
웰컴도서 3권, 민음북클럽 에디션 3권, 2025잡동산이 읽기, 쓰기, 짓기 3권, 바른말 미니북 키링, 글감 조각스티커, 2025 민음북클럽트래킹포스터 로 구성되어 있는데 슬로건에 맞게 50편이 넘는 다양한 글들을 읽고 쓰고 글 짓기를 할 수있는 책 3권이 진짜 킥중에 킥이었습니다.

민음북클럽 멤버십 혜택은

  1. 민음커뮤니티 이용가능
  2. 멤버십포인트사용 가능: 민음북샵, 패밀리데이, 도서전 등
  3. 온/오프라인 패밀리데이&도서전: 도서 구매 시 최대 40% 포인트 사용가능
  4. 민음북샵: 사인본, 큐레이션 도서, 한정판 굿즈 등 포인트 사용가능
  5. 릿터 정기구독: 50%할인 구독 가능
  6. 한편 정기구독: 20% 포인트 사용 구독 가능

이렇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입비가 5만원? 이거 진짜 민음사 억만장자도 아니고 왜이렇게 퍼다 주냐구요...

신청을 미리 한 덕에 꽤나 빨리 받은 편이긴 합니다. 이 글은 아주 나중에 작성했습니다. 죄송해요!
민음북클럽에디션으로 본드가의 댈러웨이 부인, 빛이 나지 않아요, 나는 장난감 신부와 결혼한다 3권을 선택했고
웰컴도서로 이혁진의 관리자들,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시골의사 를 선택했는데요.
작년 이혁진의 광인을 읽고 미쳐버렸던 적이 있어서 다른 소설을 읽고 보고 싶어서 선택했고 (여러분 진짜 미치고 싶으면 광인 읽어보세요. 진짜 할말이 많아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고등학교 시절에 읽고 재독을 위해, 프란츠 카프카는 "OO아, 내가 바퀴벌레가 되면 너는 어떻게 할래?" 가 유행이었기 때문에 ㅎㅎㅎㅎ 골랐습니다.

뭔데 왜 박스도 이쁜데...

작년에 가입선물들이 분홍, 연두색 낭낭한 파스텔톤이라면 이번엔 한껏 채도를 낮춘 성숙한 느낌이어서 더 좋아요. 그리고 이 스프링.... 진짜 뭔데에에겍ㄱㄱㄱㄱ!!!! 너무 좋아...ㅠㅠㅠ

누그럽다: 마음씨가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융통성이 있다.

이 쓰는 존재도 진짜 요물이에요. 나중에 후기를 더 알려주기도 하고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즐독 하세요 여러분 !